담헌 홍대용의 정치사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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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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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금지하는 영(令)이 시행되려면 반드시 위로부터 처음 해야 한다. 따라서 『놀고먹으며 일하지 않는 사람은 군장(君長)이 벌하여 마을에서도 이를 내쫓아야 한다』고 하였다.담헌홍대용의정치사상 , 담헌 홍대용의 정치사상 연구인문사회레포트 ,
다. 무릇 가옥(第宅)과 일용품(器用)은 오직 튼튼하고 깨끗하며 정밀해서 용도에 맞게 쓰는데 힘써야 하고, 쓰는 데에 실용성이 없는 것은 일체 금지시켜야 한다. 몸소 실천한 뒤에 영을 내리고 자신부터 다스린 후에 법을 가르친다면 백성치고 누구인들 따르지 않는 자가 있으랴?』
둘째, 담헌은 양반과 같이 무위도식하는 사람에 대하여는 형벌주의를 적용할 것을 주장하여 능력과 기능에 따라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노동하도록 하는 국민개로주의(國民皆勞主義)를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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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I. 머리말
II. 담헌 홍대용(湛軒 洪大容) 사상의 시대배경
1. 18세기 조선(朝鮮)의 정치 경제적 상황
2. 18세기 후반의 사상적 동향
III. 담헌(湛軒)의 정치현실관
1. 행적
2. 정치 및 사회현실관
IV. 담헌(湛軒)의 정치사상
1. 이기론(理氣論)
2. 국내질서관 및 대외질서관
3. 정치 및 사회개혁적 정책론
V. 맺음말
이와 더불어 담헌은 국민의 사치 및 낭비에 대상으로하여도 강력히 비판하였으며, 그러한 낭비와 사치의 근원이 노서민의 희생 위에서 행해지는 양반계급의 무절제한 생활에 있음을 다음과 같이 고발하였다. 궁궐을 금은으로 장식하지 않는 한, 고위관직자의 집에서 감히 산과 마름(山藻)을 그려 사치하게 꾸미지 못할 것이며, 비빈(妃嬪)이 수놓은 의복을 입지 않는 한, 선비와 서민들(士庶人)의 아내가 감히 명주옷을 입지 못할 것이다.
『가정이건 국가이건 사치함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군사를 점고(點考)하고 기예(技藝)를 겨루도록 하여 상과 벌을 밝히되, 개별로 그 재능을 시험하기도 하고 또는 단체로 그 진법을 연습시키…(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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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헌 홍대용의 정치사상 연구에 대한 글입니다. ····· 50세가 된 다음이라야 명주 옷을 입고 고기를 먹으며, 여유 있을 때 양식을 저축하여 수재(水災)와 가뭄(旱災)에 대비케 한다. 한 봄이 되면 농막에 나가 살아 남자는 농사에 힘쓰고 여자는 누에치기를 부지런히 한다. 쉬는 날에는 효도와 공경하는 도리를 강론받고, 치고 찌르는 군사훈련도 연습한다.
담헌 홍대용의 정치사상 연구에 대한 글입니다. 이러한 점은 그가 주장한 국방과 농업을 동시에 이루려는 일종의 병농일치제(兵農一致制)에 잘 나타나 있다
그에 의하면 『험하고 높은 곳을 택해서 요새지(治所)로 삼는데, 성을 높이 쌓고 도랑은 깊이 판다.
